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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안전 최우선!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높인다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극한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 대비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시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우선 마을 단위 현장의 재난 대응 민관협력 체계를 향상시키고,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안전협의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이미 시는 행안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안전협의체 사업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를 확보한 시는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인 읍면동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방재 커뮤니티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 안전협의체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참가한 13개 읍면동에 2개 읍면동을 확대해 총 15개의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 취약지역 예찰 및 점검 활동을 활발히 펼쳐 자연재난은 물론 사회재난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안전협의체는 매월 실시하는 도시 침수 대비 주민 대피 훈련에도 참여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한 하천범람 대피소를 점검하는 등 시의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전단체와 봉사자들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계층별·지역별 맞춤형 안전 개선 의제를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사업,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재해 예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재난통합관리 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을 추진해 실시간 상황공유가 가능한 선도적인 재난 대응 피해 저감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방범, 교통, 재난 등 분야별 관제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안전관리계획을 별도 수립하는 등 안전사각 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례 없는 재난 재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방재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협의체를 통한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각 재난별 맞춤 예방사업 추진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재난 대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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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도약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핵심전략은 아래와 같다. ▲ 예방 중심 재난안전관리 및 안보위협 대응체계 확립 ▲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활동 추진 ▲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및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 축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 ▲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 및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용하여 불의의 사고에 따른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장항목에 해당할 경우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계적 안보환경 가운데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과 을지연습의 내실화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철저한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어 그동안 이상기후로만 여겨졌던 극심한 폭우, 폭설, 한파, 폭염 등이 이제는 일상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울인다. 우선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천(파천면)·합강(진보면)·얼음골(주왕산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 지구에 55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여 법수천(주왕산면)·감곡천(파천면) 2개 지구에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교통안전시설물 보급 사업 및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사업으로 총 32개소에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버스승강장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청송읍 월막2리 마을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 편의와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무료버스와 천원택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안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한다. 아울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사료 종자 및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과 전문단지 조성 등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4억9천만원, 톱밥·퇴비부숙제 구입, 악취저감장치지원 등의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사업에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환경개선장비, 한우사료 자동급이기, 축사관리용 CCTV, 축사환기시설지원 및 우수한 품질의 한우개량을 위한 정액보관용 질소통 등을 지원하여 160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 운영, 방역기자재 및 예방약품 구입, 공동방제단 2개단 운영 등에 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동물 복지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로 건전한 사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비(100마리), 마당개 중성화수술비(100마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100마리) 등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또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4년 甲辰年 올 한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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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월 우박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지급경북 영주시는 지난 10월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1149농가에 재난지원금 18억 4700만 원을 15일까지 지급 완료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저녁 강한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영주시 전역에 내려 과수 열매 타박 및 채소 잎 파열 등 636.3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사과(625.1ha)와 배추(10.9ha)의 피해가 컸다. 이에 시는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재난지수 300 이상)에 해당되는 1075농가 629.7ha에 18억 310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대상에 미달(재난지수 300 미만)하는 74농가 6.6ha에는 시 예비비 16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라 농업이 주생계수단이 아닌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냉해, 우박, 호우, 태풍 등 계속되는 재해로 농업인들이 힘든 와중에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의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금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지원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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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에 상하수도요금 전액감면 시행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봄철 농작물냉해로 자연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모동면과 여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문동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상하수도요금 전액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중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으로, 상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재난지역 피해주민들에게 최대 3개월까지 수도 요금 전액을 면제하게 된다. 2023년 10월 한 달 기준으로 모동면은 379가구 9,883천원, 동문동에서는 12가구 336천원 등 총 391가구가 10,220천원 상당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요금 감면 혜택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적용될 예정이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농작물 냉해와 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적지만 상하수도요금을 면제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양질의 상수도 공급과 상수도 감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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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교회, 수해민의 일상회복 기원하며 성금 전달봉화읍은 지난 20일 적덕교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50여 명의 적덕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적덕교회는 4년 전에도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동진 목사(59세)와 이만수 장로(70세)는 “인간의 영역 밖인 자연재난이 유난히 극심했던 올해, 연이은 집중호우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지역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가족 돌보듯 마음 써주신 적덕교회에 감사드리고, 이 시기 지역 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자의 뜻깊은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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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항구복구 위해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한다!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의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자연재난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하고 복구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과 안전재난과장 지휘 아래 산림녹지과, 농촌활력과 및 읍면 등 피해 복구 관련 부서로 편성돼 소관 업무에 따라 복구를 수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을 주문했다. 지원단은 부서별 계획에 맞춰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복구와 철저한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가 심한 하천, 도로, 소규모시설 등 소관 부서에는 토목 전담 직원 4명을 기동 배치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가운데 도로, 농지, 축대 등에 추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고평천 외 소하천 4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 수도시설 11개소 복구공사 실시설계 등 용역발주를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신속한 복구와 함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영농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며 “지원단을 중심으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는 1,382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천군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전체 복구액 중 80%인 1,105억원 정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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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안 우박 피해 농가 방문 신속한 구제대책 주문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예안면 일대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발 빠른 복구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안동시 예안면 정산1리, 주진1·2리, 천전리, 귀단1·2리, 태곡리, 인계리, 구룡리 일대에 지름 1cm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400여 농가 200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등 과수 150ha 약 200여 농가, 고추 등 채소 50ha 약 200여 농가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정밀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경북도에 피해 발생상황을 보고하고,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제출했다. 우박은 시군별 30ha 이상일 경우 농식품부 복구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우박 피해를 당한 농가들의 영농 재개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직접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의 간접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직면해 매우 안타깝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펼쳐 피해 농민이 조속히 영농 활동에 다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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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시운전 실시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성주군은 성주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한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시설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상하수도사업소 및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의 직원간 비상연락망 정비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시간 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도 확립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 추가 시운전을 실시하여 강우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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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보건교육.(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사례 등을 활용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사고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업재해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재해 현황과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 진행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2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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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일 시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천시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김천시 재난관리기금의 개요 및 최근 3년간 기금 조성 및 운용 현황과 세부집행내역을 보고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하여 3개 사업, 6억 7,000만원의 사업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편성내역은 「재난예방 및 응급복구지원」 6억 4,000만원, 「상황실 및 재난예경보 시설설치」 및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에 3,000만원으로 계상했다. 김천시 재난관리기금은 2003년 2월에 설치했으며, 각종 인적·자연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김천시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하며, 기금조성은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태원 할로윈 사고와 관련하여 평소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발맞추어 김천시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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